이란 "美 종전안 답변 검토 중…요구가 비합리적으로 과도해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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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란 "美 종전안 답변 검토 중…요구가 비합리적으로 과도해"

2026-05-04 13:09

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미국이 전달한 종전안 답변에 대해 "비합리적이고 과도한 요구"라며 협상이 쉽지 않은 상황임을 공식화했습니다. 이란은 핵 관련 논의에 앞서 '완전한 종전'과 '호르무즈 해협 재개'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.

주요 회견 내용

美 종전안 검토: 이란의 14개항 종전안에 대한 미국의 답변을 파키스탄을 통해 전달받아 검토 중이나, 요구 사항이 지나치게 과도하다는 입장입니다.

핵 협상 보도 부인: 최근 언론에서 보도된 우라늄 농축 제한 기간(15~20년)이나 농도 상한 등은 사실이 아니며, 현재는 오직 '완전한 종전'만을 논의하고 있다고 일축했습니다.

미군 '해방 프로젝트' 경고: 미군이 상선 호위를 위해 호르무즈 해협에 진입하는 것에 대해 "접근이나 진입 시 공격받을 것"이라는 군의 경고와 입장이 같음을 확인했습니다.

의사결정 투명성: 이란 내 의사 결정권자가 불분명하다는 의혹에 대해 "과정은 매우 선명하고 투명하다"고 반박했습니다.

분석 및 향후 전망

핵 협상의 분리: 이란은 핵 문제를 종전 협상의 '조건'이 아닌 종전 '이후'의 과제로 밀어내려 하고 있습니다. 이는 협상의 복잡성을 줄이고 당장의 경제·군사적 압박을 해소하려는 전략으로 보입니다.

강대강 대치 지속: 미군의 상선 호위 작전 강행과 이란의 공격 경고가 맞물리면서, 외교적 협상 테이블이 가동 중임에도 불구하고 해상에서의 물리적 충돌 위험은 여전히 최고조에 달해 있습니다.

중재자 파키스탄: 직접 대화가 없는 상황에서 파키스탄이 중요한 창구 역할을 하고 있음이 재확인되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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